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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알프스에 나타났다. - 2018 Kia Stinger

사진/motor1



 패스트백 스타일을 한 기아차의 새로운 4도어 세단이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연이어 목격되고 있다.


 코드네임은 ‘CK’, 모델명은 ‘Stinger(스팅어)’가 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고 알려진 이 차는 이번에는 묵직한 트레일러를 매단 채 알프스의 어느 언덕길을 오르다 카메라에 잡혔다.


 보도에 따르면, ‘CK’는 360마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3.3리터 배기량의 V6 트윈터보 엔진을 가장 강력한 엔진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차체 크기나 스타일면에서는 아우디 A7과 같은 유럽산 쿠페형 세단들이 비교 상대가 되지만, 가격면에서는 'CK'가 그들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는다.


 이르면 올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가 되면, 기아차 내에서는 ‘K9’ 아래에 포지셔닝된다고.


 같은 시각, 호주 매체들은 ‘CK’가 4만 호주 달러(약 3,500만원) 수준에서 가격이 시작되며, 트윈터보 V6 모델은 5만 호주 달러(약 4,300만원) 가량으로 책정된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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