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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네 명의 F1 드라이버가 세계 스포츠 스타 소득 순위 100위에 포함

사진/Forbes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에 루이스 해밀턴이 현재 F1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드라이버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매년 세상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두는 스포츠 스타 100명을 순위를 매겨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 이곳에서 영국인 3회 챔피언은 전체에서 11위를 차지했다. 메르세데스와 체결한 계약과 보너스, 기타 상업 활동으로 그는 연간 4,600만 달러(약 530억원)를 벌어들인다고 ‘포브스’는 밝혔다.


 대부분의 순위를 축구와 농구, 테니스, 그리고 골프 스타들이 채웠다. 거기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무려 8,800만 달러(약 1,020억원)로 1위를 했다.


 루이스 해밀턴 외에 100위권에 포함된 F1 드라이버로는 4,100만 달러(약 476억원)로 세바스찬 베텔이 19위, 3,650만 달러(약 423억원)로 페르난도 알론소가 24위, 그리고 현재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과 비슷한 수준의 조건을 요구하며 소속 팀 메르세데스와 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니코 로스버그가 해밀턴에 절반에 못 미치는 2,100만 달러(약 244억원)로 아슬아슬하게 98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