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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윌리암스와 페라리, 지금까지 가장 가까워 - 보타스


사진/윌리암스



 발테리 보타스는 최근 어떤 레이스에서보다 이번 주 러시아에서 윌리암스가 페라리에 가까이에 있다고 느낀다.


 어김없이 메르세데스와 페라리가 톱4를 달린 러시아 GP 금요일 프랙티스에서는, 보통 금요일에는 페이스를 잘 드러내지 않는 윌리암스가 오후에 6위와 9위를 달렸다. 보타스는 여기서 5위와 7위를 달린 레드불과 비슷한 기록을, 그리고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에는 0.392초 밖에 차이나지 않는 기록을 새겼다.


 “오늘 저희는 그렇게 멀리 떨어져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언제든 돌변할 수 있기 때문에 과소평가해선 안 됩니다.” “적어도 이전 레이스들보다는 좋아 보이지만, 진짜가 무엇인지는 내일 알게 될 겁니다.”


 세바스찬 베텔에게 일어난 일렉트리컬 이슈에 관해 보타스는 이렇게 말했다. “저희에게는 기회가 됩니다. 적어도 이번 주말에는, 어떤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 추가 포인트를 얻게 되는 팀이 우리 자신이 되도록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