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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해밀턴과 트레이드 될 뻔했었다. - 알론소





 페라리에서의 마지막 해에 루이스 해밀턴과 트레이드 형식으로 메르세데스로 이적할 뻔했었다고 페르난도 알론소가 고백했다.


 알론소와 페라리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사실이 표면 위로 드러난 2014 시즌에 페라리와 메르세데스가 희대의 드라이버 교환을 실시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있었다. “시도가 있었습니다.” 알론소는 스페인 『카데나 세르(Cadena Ser)』 라디오를 통해 시인했다. “네, 그런 제안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알론소는 그것을 “당시 페라리가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희는 그때 2019년까지 계약하는 문제로 협상 중이었고, 결국 페라리는 저를 설득시키지 못해 전 멕라렌-혼다로 갔습니다.”


 “해밀턴도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페라리에 계속 남지 않은 이유에 대해 34세 스페인인은 이렇게 답했다. “2019년까지 3인자가 되기위해 페라리에 계속 있고 싶지 않았습니다.”


photo. cadenas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