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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C·악트로스 3,002대.. 포드·볼보 1,190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쌍용차, 다임러트럭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 트럭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쌍용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란도C 승용차는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좌석안전띠 부착장치 강도시험에서 부적합함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자기인증적합조사란 정부에서 정한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라 제작사가 스스로 인증하여 판매하되, 정부는 기준적합조사 및 시정조치(리콜)하는 제도로서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계획을 수립하여 조사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리콜대상은 2015년 3월 30일부터 2015년 5월 26일까지 제작된 코란도C 승용차 2,637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02월 15일부터 쌍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좌석안전띠 부착 장치의 강도 보강용 리벳 추가)를 받을 수 있다.


-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악트로스 화물차의 경우도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좌석안전띠 부착장치 강도가 자동차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리콜)할 계획이다. 


 리콜대상은 2011년 09월 14일부터 2014년 04월 11일까지 제작된 악트로스(2641 LS 6X2) 365대이며, 부품 수급 등의 사유로 리콜은 2016년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는 다임러 본사와 개선된 부품 수급 및 세부 리콜일정 등에 대하여 협의 중에 있으며, 자동차 소유자에게 리콜 전 고객안내문(사전공지)을 우선 발송한다고 밝혔다. 


- 한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MKX 승용차의 경우 연료탱크가 제설제에 의해 부식되어 크랙이 생길 경우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할 계획이다.


 리콜대상은 2006년 07월 20일부터 2008년 09월 22일까지 제작된 MKX 승용차 65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02월 15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등)를 받을 수 있다.


- 볼보그룹코리아 트럭에서 수입·판매한 FH트랙터/FH카고 화물차의 경우 차체 상단 표시장치(사인보드) 광도가 밝아서 반대편 운전자의 운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3년 12월 20일부터 2015년 11월 18일까지 제작된 FH트랙터/FH카고 화물차 41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02월 15일부터 볼보그룹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제어 프로그램 변경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쌍용차(080-500-5582), 다임러트럭코리아(080-001-1886),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600-6003), 볼보그룹코리아 트럭(080-038-1000)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photo. 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