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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드라이버들 2017년까지 콕핏 보호 원해 - 부르츠





 포뮬러 원 드라이버들이 2017년까지 개방된 조종석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이 시행돼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GPDA 그랑프리 드라이버 연합을 이끌고 있는 알렉스 부르츠는 최근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 드라이버들은 늦어도 2017년에는 새로운 솔루션이 시행돼야한다고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부르츠는 또, 드라이버들이 만장일치로 “조속한” 대책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섀시에 구조적인 변경이 불가피합니다. 1년 정도 시간이 필요하고, 특히 오픈 휠 레이싱에서 머리부상이 연관된 큰 사고가 있었던 터라, 안전 문제를 크게 개선하는데 반대하는 기술 전문가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시속 300km가 훌쩍 넘는 속도에서 외부에 노출된 조종석을 보호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캐노피, 케이지, 그리고 메르세데스가 고안해낸 ‘헤일로(halo)’가 나와있는 상태이며, 그 중에서 ‘헤일로’가 최선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hoto.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