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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멕라렌, 메르세데스로부터 과반수 주식 회수


사진_Sutton

 메르세데스-벤츠가 보유하고 있던 멕라렌 주식 40% 중 상당수를 멕라렌에서 다시 사들였다.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18일, 'MP4-12C' 발표회에서 "약 11% 주식은 메르세데스가
아직 보유하고 있지만 큰 숫자는 아니다"며 멕라렌 주식 상당수를 되사들였다는 사실을 명확히 했다.

 멕라렌 그룹의 나머지 주식은 양산차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멕라렌 오토모티브 회장이자 전 F1 대표 론 데니스와 사우디아라비아인 사업가가 각각 15%씩 보유하고 있으며, 바레인의 한 국영 지주회사가 30%를 보유하고 있다.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브라운GP를 매수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일련의 이같은 행보에도 멕라렌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당부하며 2015년까지 멕라렌 F1 팀에 엔진을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멕라렌 오토모티브가 2011년 양산화를 준비하고 있는 'MP4-12C'는 페라리와 메르세데스-벤츠가 뛰노는 시장을 타겟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