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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몬자 기대 말라 - 아리바베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페라리 엔진이 다음 주말 그들의 홈 라운드에서 데뷔한다.


 이탈리아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몬자의 긴 직선주로에서 고전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그는 부인하지 않았다.


 “몬자의 특성은 스파, 바르셀로나와 무척 유사합니다.” 아리바베네는 말했다. “저희 차와는 잘 안 맞는 편입니다.


 “다른 곳도 아닌 이탈리아라 유감스럽지만, 현실을 속이고 싶지 않습니다. 티포시들을 기만하고 싶지 않습니다.”


 페라리는 이 새 엔진에 개발 토큰 2개를 사용해 파워 부스트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아마 토큰 몇 개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큰 게 아니라서, ‘슈퍼 파워 유닛’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닙니다.”


 한편, 장-에릭 베르뉴가 르망 우승자인 니코 훌켄버그의 2015년 포르쉐 팀 메이트 시트를 제안 받았던 사실이 『오토 엡도(Auto Hebdo)』를 통해 뒤늦게 밝혀졌다.


 “사인만 하면 됐습니다.” 내년 하스 팀을 통해 F1 복귀를 내다보고 있는 전 토로 로소 드라이버는 프랑스 매체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그는 올해 페라리 F1 팀의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고 있어, 최종적으로 르망에 출전할 수 없었다.


 “페라리가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photo. 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