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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신개발 5.5 V8 엔진 탑재 - 2011 Mercedes-Benz S 63 AMG


사진_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신개발 5.5 V8 진을 탑재한 2011년형 'S 63 AMG'를 발표했다.
1971년 24시 레이스에 처녀 출전해 2위에 입상한 '300 SEL 6.8 AMG'를 추억하는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선 2011년형 프로토타입 'S 63 AMG'에는 현행 6.2 V8 자연흡기 'M 156' AMG 엔진 신 레이 유도식 직분사 시스템과 트윈 터보차저를 결합한 신개발 5.5 V8 'M 157' AMG 엔진이 탑재되고 있다.

 6.2리터 엔진이 발휘하던 525ps 출력, 64.2kg-m 토크는 544ps(536hp) 출력, 81.6kg-m(800Nm) 토크로 강화되었다. 여기에 부스트 압을 1.0에서 1.3으로 끌어올린 AMG 퍼포먼스 패키지를 더하면 출력은 571ps(563hp)로 상승하고 토크는 91.8kg-m(900Nm)로 상승한다.

 명확한 차이를 내는 571마력 AMG 퍼포먼스 패키지에서 2011년형 'S 63 AMG'는 544마력 4.5초 제로백보다 0.1초 빠른 4.4초 제로백을 끊고, 250km에서 제어되는 최대시속은 300km가리킨다. 

 7단 AMG 스피드 시프트 스포츠 트랜스미션과 결합돼 6.2리터 엔진보다 25% 개선된 연비로 9.5km/L를 기록하는 5.5 V8 트윈 터보 엔진은 6.2 V8 자연흡기 엔진의 바톤을 이어 받아, AMG 최초로 스타트 스톱 장비를 채용한 2011년형 '메르세데스-벤츠 S 63 AMG'를 통해 올해 9월 시장에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