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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스바겐, 미국서 SUV 모델 체인지 앞두고 가격 인하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새로운 중형 SUV와 투아렉 풀 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계획인 폭스바겐이 그때까지 시장 수요를 유지시키기 위해 북미에서 현행 투아렉과 티구안에 대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현재 북미에서 2016년형으로 판매되고 있는 ‘티구안’은 2만 5,755달러(약 3,000만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이번에 1,365달러(약 160만원)가 인하된 것으로, 동급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혼다 CR-V의 2만 4,325달러(약 2,800만원)에 한층 가까워졌다. 비록 가격대는 낮아졌지만, 키레스 액세스/버튼 시동, 인조 가죽 내장재, 난방 앞좌석 시트, 오토매틱 헤드라이트, 레인-센싱 와이퍼가 기본 모델에 추가되고 있다.


 스포티 캐릭터의 ‘티구안 R-라인’ 역시 가격이 인하됐다. 한편 2016년형 ‘티구안’에는 공통적으로 앱 기능을 지원하는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 II”가 채택되고 있다.


 ‘투아렉’은 2,000달러(약 230만원)가 인하돼 기본 모델 ‘V6 스포트’가 4만 3,615달러(약 5,100만원)가 됐다. 그리고 기존에 투아렉 라인업에서 가장 비싼 모델이었던 ‘투아렉 하이브리드’가 TDI 디젤 모델보다 뒤쳐지는 경제성 탓에 2016년형에서 사라졌다.


photo. 폭스바겐 



▼2015년형 폭스바겐 투아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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