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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00마력의 크로스오버 고질라 ‘주크 R 2.0’ 17대 한정 생산?





 닛산이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최초 공개했던 슈퍼 스포츠 크로스오버 ‘주크 R 2.0’의 시판 소식이 전해졌다. 이탈리아 『옴니 오토(Omni Auto)』가 이같이 사실을 전했다.


 앞서 닛산은 슈퍼카 ‘GT-R’에 들어가는 엔진을 소형 크로스오버 ‘주크’에 이식해 21대 소량 생산했었다. 2015년판 ‘2.0’도 GT-R의 심장으로 움직인다. 2리터가 넘지 않는 실용적 파워트레인이 실리던 본네트 아래에 AWD 시스템과 연결된 600bhp의 GT-R 니스모 엔진(V6 트윈터보)이 들어가있다.


  2013년형 GT-R의 동력 시스템을 사용했던 오리지널보다 강력하다.


 닛산의 모터스포츠 전담부서인 니스모의 엔지니어를 통해 시판 사실을 확인한 『옴니 오토』에 따르면, ‘주크 R 2.0’은 17대가 제작된다. 물론 가격은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최소한 오리지널 ‘주크 R’의 추정 판매가 50만 유로, 약 6억 4,000만원보다 조금 비싼 가격이 예상된다.


photo.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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