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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로터스, 채권단과 합의에 도달





 로터스가 인내심을 잃은 서플라이어와 합의에 성공해, 관리 상태로 넘어갈 뻔 한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이달 초, 런던 법원은 채권단에 의해 로터스가 청산 요청된 사실을 시인했다. 엔스톤을 거점으로 둔 F1 팀이 채불을 진 상대 중 한 곳에는 트랜스미션 전문가인 ‘Xtrac’이 있다.


 지난 금요일까지 ‘로터스 F1 팀 리미티드’는 법원의 최신 청산 목록에 포함되어있었다. 그러나 이 건은 월요일에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엘 문도 데포르티보(El Mundo Deportivo)』에 따르면, 이미 한 차례 연기됐던 법정 관리 시한이 또 다시 연기되었다. “로터스는 Xtrac과 합의에 성공해, 양측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값비싸고 불확실한 법적 수단을 피했다.” 스페인 매체는 전했다. “로터스는 다른 채권자들에게도 일부 비용을 치렀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로터스는 27건의 채불이 있었으며 총액은 100만 달러(약 12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photo. 로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