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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보타스와 접촉 있었다.” 아리바베네





  ‘그의 경기 결과에 2016년 계약이 달려있다.’ 2007년 월드 챔피언의 미래에 대한 페라리의 태도는 확고하다.


 그런데 캐나다에서 다잡은 듯 보였던 시상대를 스핀으로 놓치고 오스트리아에서는 미스터리한 이유로 오프닝 랩에 큰 사고를 일으켜, 세바스찬 베텔과의 페어가 내년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사실 불안감이 꽤 크다.


 이런 상황에서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지금까지 여러 드라이버들에게서 접촉이 있었으며, 라이코넨의 후임 페라리 드라이버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보타스도 그들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이 시작된 이후로 제게 연락해온 드라이버들을 모두 나열하면..”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아리바베네는 말했다. “보타스도 그 긴 목록 중 하나에 들어갑니다.”


 “페라리는 모두가 한번쯤 모는 걸 꿈꾸는 차입니다. 하지만 좌석은 둘 뿐이고, 모두 꽉 차있습니다.”


 다니엘 리카르도도 거기에 있는지 물었지만 그는 없다고 답했다. “아마 제 번호를 갖고 있지 않을 걸요.”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에 따르면 리카르도는 이미 ‘장기’ 계약을 갖고 있다.


photo. GE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