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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모나코에서 새 슈퍼소프트 타이어 데뷔





 피렐리가 이번 주말 모나코 GP에 새로운 컴파운드로 이루어진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투입한다.


 앞선 다섯 경기에서 소프트, 미디엄, 하드 컴파운드 타이어만을 그랑프리 주말을 위해 투입했던 피렐리는 이번 주 모나코의 시가지 코스에서 처음으로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사용한다. 올해 유일하게 ‘브랜드 뉴 컴파운드’로 구성된 것이어서, 실질적으로 이번 모나코 GP가 데뷔 경기가 된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타이어 측벽에 붉은 띠를 두르는 이 타이어는 이미 높은 접지력과 성능을 제공해왔는데, 올해에는 그레이닝(물결)이나 블리스터링(수포) 같은 이상 현상에 대한 저항력 또한 커졌다.


 “올해 처음으로 브랜드 뉴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투입합니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는 이번 주 이렇게 밝혔다. “우리의 현 포뮬러 원 시대가 시작된 2011년부터 그랬듯, 소프트와 함께 사용됩니다.”


 소프트와 슈퍼소프트 컴파운드 조합은 모나코에 이어 개최되는 캐나다와 오스트리아 GP에서도 사용된다.


photo. 피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