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5 F1] 해밀턴 새 계약은 3년 – 라우다





 니키 라우다가 루이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에 잔류한다고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2015년 이후의 계약에 관한 대화를 오랫동안 끌어오고 있고, 보도에 따르면 최종 서명에 몇 가지 난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이번 주, 이 오랜 줄다리기가 다음 그랑프리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 스페인에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는 내년에 메르세데스에서 달립니다. 보장할 수 있습니다.”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로, 2013년 멕라렌에서 해밀턴을 데려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라우다는 말했다. “그리고 거기에 2년 더 달립니다.”


 해밀턴은 지난 바레인 그랑프리 주말에 페라리 이적 가능성을 시도하고 있단 새로운 소문에 휘말렸다. 하지만 최근 독일 『RTL』과의 인터뷰 도중에 ‘세바스찬 베텔의 다음 붉은 팀 동료 옷을 입나?’라는 질문을 받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당장은 아닙니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해밀턴과 관련된 소문을 이렇게 일축했다. “해밀턴이 당신에게 연락해 그러던가요?” 지난 주 바레인에서 그는 리포터들에게 말했다. “왜냐면, 저는 전혀 그의 연락을 못 받았거든요.”


photo. 메르세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