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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V8 엔진만 터보화한다./ 차기 ‘도요타 수프라’ BMW 엔진 쓴다.





 페라리, V12는 하이브리드화, V8은 터보화


 페라리가 정규 라인업의 플래그쉽 퍼포먼스 모델에 대해 터보 엔진을 사용하는 대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자연흡기 V12 엔진을 계속 고수한다.


 이러한 소식은 영국 『오토카(Autocar)』가 전한 것으로, 페라리는 그를 위해 “48볼트 시스템”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밝혔다.


 지난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라리는 458 이탈리아의 터보 모델인 ‘488 GTB’를 공개했었다. 캘리포니아 T때 페라리 파워트레인이 앞으로 터보화된단 의심이 있었는데, ‘488 GTB’의 등장으로 그 의심은 확신이 되었다.


 라이벌 메이커인 멕라렌이 ‘P1’에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할 때도 경쟁 모델인 ‘라페라리’에 자연흡기 V12 엔진을 고집했던 페라리는 이 라페라리처럼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용해 자연흡기 V12 엔진을 앞으로도 유지한다.


 터보화는 V8 엔진에 대해서만 이루어진다고 한다.





 차기 ‘도요타 수프라’ BMW 엔진 쓴다.


 스피드광들을 안달내고 있는 존재 중 하나인 차기 ‘도요타 수프라’에 관한 새로운 소문이 부상했다.


 컨셉트 카 ‘FT-1’이 시사한다고 알려진 차기 ‘수프라’의 존재는 2018년에 시장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실리는 엔진은, 최근 소문에 의하면 BMW가 개발한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이 된다.


 도요타와 BMW의 기술 협약에 의해 수프라의 후예는 BMW에게 섀시 엔지니어링의 상당부분을 맡긴다. 그에 대한 대가로 도요타는 시장에서 인정받은 하이브리드 기술을 BMW에 제공하며, 차기 ‘Z4’가 4기통 엔진과 하이브리드 기술을 함께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요타의 스포츠 카도 하이브리드 기술에 의존할지는 아직 관찰이 더 요구되고 있다.


photo. autocar, carandd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