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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왜건

‘녹색 지옥’에서 검증된 가장 빠른 왜건 - 2017 Mercedes-AMG E 63 S 4MATIC+ Estate 메르세데스-AMG E 63 S 4매틱+ 에스테이트는 독일 브랜드가 자랑하는 출중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E-클래스 세단이 가진 지성미와 뛰어난 실용성을 두루 겸비한 고성능 왜건이다. AMG E 63 S 세단처럼 이 왜건 모델도 4.0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612ps(603hp)를 발휘한다. 최대토크 86.7kg-m(850Nm), 습식 클러치를 사용하는 9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AMG 퍼포먼스 ‘4MATIC’ AWD 시스템으로 확보한 높은 접지력을 바탕으로 0->100km/h 가속을 3.5초에 처리한다. 동급 제일의 이러한 우수한 퍼포먼스와 함께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의 채용으로 효율성도 챙겼다. AWD 시스템은 최초로 최대 100%까지 뒷바퀴로 동력을 배분하며,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기술 채.. 더보기
V8 자연흡기에서 V6 트윈터보로.. 450마력 왜건 - the new Audi RS 4 Avant 아우디가 최고출력 450마력의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왜건 신형 ‘RS 4 아반트’를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RS 4 아반트는 기본적으로 A4 아반트 차량으로 개발된다. 그것은 이번 신형 모델도 마찬가지다. 1989년 미국 IMSA GTO 레이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아우디 90 콰트로 IMSA GTO’ 레이스카에 영향을 받은 디자인으로 더 이상 기존 RS 4 아반트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이고 파워풀한 룩을 가졌고, 지금 휠 아치는 30mm가 넓고 차체 높이는 7mm가 낮다. RS의 상징 중 하나인 허니컴 그릴로 속이 채워진 넓은 공기 흡입구가 넓고 납작한 싱글프레임 그릴 좌우를 든든하게 지탱한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신형 RS 4 아반트에서 선택 장착된다... 더보기
388마력의 디젤 스포츠 카가 된 BMW 5시리즈 - 2017 BMW ALPINA D5 S 알피나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디젤 양산차를 주장하는 ‘BMW 알피나 D5 S’를 다음 주 개막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D5 S는 최신형 BMW 5시리즈 세단과 투어링으로 개발되었다. 세단과 투어링 두 차량에 모두 3.0리터 배기량의 직렬 6기통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하드웨어적으로도 개량된 8단 자동변속기와 결속된 이 고성능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388ps(382hp), 최대토크로는 81.6kg-m(800Nm)를 발휘한다. 기본적으로 4륜 구동 시스템을 사용하는 D5 S는 0->100km/h 가속을 4.4초에 처리한다. 최고속도는 286km다. D5 S에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BMW의 xDrive 시스템을.. 더보기
5시리즈에 ‘쿼드-터보’ 디젤 엔진 탑재됐다. - 2017 BMW M550d xDrive 네 기의 터보차저를 장착한 고성능 프리미엄 디젤 세단 ‘BMW M550d’가 26일 베일을 벗었다. 올-뉴 BMW 5시리즈 라인업이 M550d로 한층 확대된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6기통 디젤 양산차인 M550d는 2,993cc 배기량의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에 네 기의 터보차저를 달고, 최고출력으로 400ps(394hp)를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77.5kg-m(760Nm)로 2,000rpm에서 발생된다. 선대 M550d는 세 기의 터보차저를 사용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그게 하나 더 늘었다. 기존의 세 번째 터보차저를 없애고, 그보다 더 크기가 작은 터보차저 두 기를 조합해서 달았다. 그 결과 과급압 상승 속도가 빨라졌고, 더 이른 시점에 더 많은 토크를 쓸 수 있게 됐다. 불과 1,000rpm에서 4.. 더보기
슈팅브레이크? 왜건? 아무튼 더 실용적이 된 파나메라 - 2018 Porsche Panamera Turbo Sport Turismo 2012년 파리 모터쇼에서 슈팅브레이크 스타일의 파나메라를 선보여 좋은 피드백을 받았던 포르쉐가 5년 만에 그 양산 모델을 공개했다. 새로운 타입의 파나메라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스포츠 투리스모)’가 다음 주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기존의 파나메라는 911 쿠페처럼 미끄럼틀을 탈 수도 있을 것 같은 매끈한 뒤를 가졌지만, 2012년 컨셉트 카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의 뒤는 루프라인이 더 오래 지속되다가 훨씬 더 가파르게 떨어뜨린다. 두 모델의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며, B필러 뒤로 프로파일만 다르다.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의 뒷좌석에는 세 명이 탈 수도 있다. 전동 조절되는 완전 독립형의 시트 외에, 가운데에도 앉을 수 있는 2+1인승 시트도 제공되.. 더보기
볼보자동차코리아, 트랙 노하우로 구현한 퍼포먼스 카 ‘S60 & V60 폴스타’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3일, 자사의 고성능 모델인 ‘S60 폴스타’와 ‘V60 폴스타’를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폴스타(Polestar)는 1996년 이후 20여 년간 스칸디나비안 투어링카 챔피언십(Scandinavian Touring Car Championship, STCC)에 출전하면서 쌓아온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볼보자동차에 접목한 고성능 모델이다. ‘S60 폴스타’와 ‘V60 폴스타’는 기존 모델에서 디자인,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등 총 52가지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해 볼보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차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폴스타는 개발 단계부터 트랙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도에서 최상의 컨트롤을 제공하는 ‘데일리 퍼포먼스 카’를 지향했다. 국내 출시되는 ‘S60 .. 더보기
SUV의 실용성을 지닌 슈퍼카 - 2017 Mercedes-AMG E 63 4MATIC+ Estate 메르세데스-벤츠가 슈퍼카의 성능을 지닌 최대 612마력의 고성능 왜건 ‘E 63 에스테이트’와 ‘E 63 S 에스테이트’를 공개했다. ‘E 63 에스테이트’와 ‘E 63 S 에스테이트’는 서로 같은 3,982cc 배기량의 V8 직분 트윈터보 엔진을 쓴다. 하지만 엔진의 최고출력은 ‘E 63 에스테이트’가 571마력(ps), ‘E 63 S 에스테이트’가 612마력(ps)으로 차이를 보이며, 각각 토크로는 76.5kg-m(750Nm/2,250~ 5,000rpm)와 86.7kg-m(850Nm/2,500– 4,500rpm)를 발휘한다. 굳이 ‘S’가 달리지 않아도 다 쓰지 못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닌 ‘E 63 에스테이트’는 0-100km/h 제로백을 불과 3.6초에 끊는다. ‘S’ 모델의 제로백은 3.5초다.. 더보기
이제껏 가장 강력한 옥타비아 - 2017 Skoda Octavia RS 사진/스코다 스코다가 신형 ‘옥타비아 RS’를 공개했다. 2017년형 신형 ‘옥타비아’의 등장으로 고성능 모델 ‘옥타비아 RS’도 이번에 부분 변경으로 새로워졌다. 실내외 디자인이 바뀌고 엔진의 최고출력도 소폭 증가해, ‘옥타비아 RS’는 다방면에서 한층 더 다이내믹해졌다. 올해 페이스리프트를 받은 ‘옥타비아’에는 프론트 그릴과 교묘하게 공간을 공유하는 트윈 헤드램프가 새롭게 적용되었다. 그것은 ‘옥타비아 RS’도 마찬가지다. 거기에 더해 ‘옥타비아 RS’는 허니컴 구조가 들어간 파워풀한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이 돋보이는 범퍼, 리어 디퓨저, 그리고 리어 범퍼와 디퓨저가 서로 만나는 라인을 따라서 가늘게 질주하는 붉은 반사경으로 다이내믹 캐릭터가 부각되었다. 스포츠 서스펜션 적용으로 15mm 낮은 차체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