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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가 된 페라리 F12, 원-오프 에디션 ‘SP3JC’ 공개 페라리가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슈퍼카를 또 하나 제작했다. 이 차의 이름은 ‘SP3JC’다. F12tdf 차량을 토대로 개발됐고, 디자인과 제작은 모두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이루어졌다. 디자인 과정에 1950년대와 60년대 페라리의 V12 엔진 스파이더들로부터 영감을 구했다. F12tdf는 원래 쿠페 모델이다. 하지만 지금은 지붕이 제거돼 오픈카가 됐다. 바디 컬러가 조금 많이 튀는데, 페라리에 따르면 이것은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 차의 오너가 팝 아트에 가진 열정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그리고 보닛에 달린 스플릿 글라스를 통해 780마력짜리 V12 자연흡기 엔진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SP3JC를 제작 의뢰한 고객이 정확히 누구인지 페라리는 밝히지 않았다. 사진=페라리/ 글=off.. 더보기
페라리 ‘2017 올해의 엔진’ 대상 포함 4개 상 석권 페라리 488 GTB의 V8 트윈터보 엔진이 2년 연속 ‘올해의 엔진’에 선정됐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제 19회 ‘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페라리의 3.9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무려 세 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고성능 엔진’ 상과 ‘3~ 4리터’ 부문 상, 그리고 전부문을 통틀어 최고 엔진에 수여되는 ‘올해의 엔진’ 상까지 한꺼번에 품에 안았다. 31개 국적을 가진 총 58명의 심사위원들은 8,000rpm에서 최고출력 670ps, 3,000rpm에서 최대토크 77.5kg-m를 발휘하며, 3단 기어 2,000rpm에서 단 0.8초 만에 스로틀 응답을 하는 페라리의 ‘F154CB’ 엔진에 가장 후한 점수를 줬다. 이 엔진은 페라리의 미드쉽 슈퍼카.. 더보기
페라리에서 800마력의 V12 쿠페가 등장했다. - 2018 Ferrari 812 Superfast 16일, 페라리의 새로운 플래그쉽 GT 카 ‘812 Superfast’가 공개됐다. ‘812 Superfast’는 F12tdf보다 20마력 강력하고 F12 베를리네타보다는 60마력이 더 강력하다. 어쩌면 페라리에서 마지막 자연흡기 엔진이 될지 모르는 6.5 V12 유닛이 탑재됐다. 지금까지 페라리에서 생산된 가장 강력한 V12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800ps(789hp)를 발휘한다. 최고출력이 나오는 시점은 8,500rpm. 7,000rpm에서 최대토크 73.2kg-m(718Nm)가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거쳐서 뒷바퀴로 전송된다. 그중 80%의 토크는 3,500rpm에서 쓸 수 있다. 건조중량 1,525kg에, 47대 53이라는 전후 중량 밸런스를 가진 ‘812 Superfast’가 정지상태에서 .. 더보기
[Spyshot] 페라리 F12 후속 모델, 자연흡기 유지한다. 현재 페라리가 ‘F12 베를리네타’의 후속 모델을 개발 중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제원 일부가 공개됐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기존에 F12 베를리네타에는 6.3 V12 엔진이 탑재되었지만 후속 모델에는 6.5리터 배기량의 V12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으로 800마력을 발휘한다. 이전보다 70마력이 상승한 것이며, ‘F12tdf’와 비교했을 때에는 30마력이 강력한 것이다. 2015년에 페라리는 프론트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차 개발에 관한 특허를 등록한 사실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도 터보차저는 물론이고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 없이 순수하게 자연흡기를 고수하는 것 같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는 페라리가 소유한 피오라노 트랙에서 열린 프라이빗 행사에 참석했다고 주장하는 ‘FerrariChat’ 포.. 더보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는 원-오프 V12 페라리 - 2016 Ferrari SP 275 RW Competizione 사진/페라리 21일, 페라리가 ‘SP 275 RW 콤페티치오네’의 존재를 처음으로 공식 시인했다. 3주 전 미국 데이토나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페라리의 연례 행사 ‘피날리 몬디알리’에서 처음 포착되었던 ‘SP 275 RW 콤페티치오네’를 이번에 페라리가 정식으로 소개했다.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Pininfarina)와 페라리의 스타일링 센터에 의해서 공동으로 결정된 유니크한 외관 디자인, 슈퍼스포츠 쿠페 ‘F12 베를리네타’의 섀시와 리미티드 시리즈 모델 ‘F12tdf’에 쓰기 위해서 개발된 V12 자연흡기 엔진과 기어박스 조합으로 ‘SP 275 RW 콤페티치오네’는 완성되었다. 길이감이 강조된 롱-후드, 매끈하게 쭉~ 빠진 바디, 잔뜩 근육이 붙은 휀더, 상어 지느러미를 연상시키는 루버 장식.. 더보기
차기 ‘페라리 F12’에 터보 안 달리고 고성능 전기모터 달린다. 사진/페라리 2020년경부터 출시되는 페라리의 주류 모델에도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다. FCA CEO 겸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투자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영국 ‘오토카(Autocar)’가 전했다. 마르치오네 회장의 설명에 의하면, 연소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연료 효율성과 차량의 주행 성능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꾀한다. 페라리에서 이미 ‘라페라리’에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되어있지만, “주류(mainstream)” 모델로는 최근 개발 중인 모습이 포착된 ‘F12 베를리네타’의 차기 모델이 페라리 최초가 된다. 차기 ‘F12’의 출시 시기로 전망되는 것이 바로 2020년경이다. 마르치오네 회장은 같은 자리에서, 페라리의 연간 생산대수를 점진적으로 늘려.. 더보기
[MOVIE] Top Gear Drives The Ferrari F12 TDF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wuqcAxtsso 누군가 ‘F12 베를리네타’의 파워가 지나치게 강력하다 말했던가? 그러나 페라리는 그보다 강력한 780마력의 V12 프론트-엔진 슈퍼스포츠 쿠페 ‘F12Tdf’를 만들었다. 경량화, 트랙 최적화까지 이뤄, 피오라노 서킷에서 ‘F12 베를리네타’보다 2초나 빨라졌고, 그렇게 그들은 최근 새롭게 취미를 붙인 복잡하게 이름 짓기에 면죄부를 얻었다. 더보기
페라리 F12를 위한 새로운 와이드 바디 킷 - [Novitec Rosso] N-Largo S 사진/노비텍 로소 2015년에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를 위한 튜닝 패키지 ‘N-Largo’를 선보였던 노비텍 로소(Novitec Rosso)가 이번에 그보다 더 화끈한 리미티드 에디션 튜닝 패키지 ‘N-Largo S’를 선보였다. “sold out” 돼버려 더는 구매할 수 없는 ‘N-Largo’의 후속작 ‘N-Largo S’ 역시 페라리의 V12 슈퍼스포츠 카 ‘F12 베를리네타’를 위해 개발됐다. 6.3 V12 엔진이 점화 및 분사 타이밍 매핑과 배기 시스템 튜닝을 받아, 제레미 클락슨도 혀를 내두른 출력보다 41ps 강력한 781ps(770hp)를 발휘한다. 최대토크로는 73.6kg-m(722Nm)를 발휘하는 ‘N-Largo S’는 제로백을 3.0초에 끊고, 페라리가 “시속 340km 이상”이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