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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타입

재규어, 더 순수하지만 민첩한 F-타입 4기통 모델 공개 ‘재규어 F-타입’에 새로운 엔트리 모델이 추가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재규어의 2인승 스포츠 카에 4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기존 F-타입의 엔트리 모델에는 V6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됐다. 엔진의 최고출력은 340ps.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엔트리 모델에는 2.0 배기량의 4기통 트윈-스크롤 싱글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출력과 토크로 300ps(296hp)와 40.8kg-m(400Nm) 토크를 발휘한다. 이 “인제니움” 엔진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연결되며, 0->100km/h 순간 가속을 5.7초에 처리한다. 최고속도는 249km/h다. 0->100km/h 가속에서 기존 340마력의 V6 엔트리 모델은 5.3초를 기록했다. 수동변속기 모델의 제로백은 5.7초다. 300마력을 발휘하는 포르쉐 카이만은 스포트.. 더보기
‘레인지로버 벨라’ 서울 모터쇼 통해 아시아 최초 공개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국가 최초로 ‘레인지로버 벨라’를 선보인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이달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무대에 최초 공개된 랜드로버의 새로운 럭셔리 중형 SUV다. 네 번째 레인지로버 모델로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이에 위치한다. ‘벨라’는 레인지로버에 새로운 차원의 화려함과 우아함을 부여한다. 초슬림 매트릭스 레이저 LED 헤드라이트와 쿠페형 루프라인, 짧은 프론트 오버행은 레인지로버 벨라의 디자인 순수성과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다. 이와 함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 뉴 디스커버리’를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한국에 최초로 공개된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1989년 출시된 이래 전세계적으로 120만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의 ..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로 훨씬 다채로워진 개성 - 2018 Jaguar F-Type 사진/재규어 ‘재규어 F-타입’이 몇 가지 신기술과 새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 받았다. 2012년 출시된 ‘재규어 F-타입’이 이번에 처음으로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여기서 외관 디자인도 약간 바뀌었다. 범퍼 디자인의 변화가 그 중에서 가장 크다. 각 사양마다 제각기 다른 새 디자인의 범퍼를 가지는데, 기본 모델에는 ‘C-X75’를 떠올리게 만드는 공기 흡기구가 특징인 범퍼가 달린다. 실내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보다 8kg 가벼우면서 얇은 새 스포츠 시트는 동시에 더욱 안락해졌다. 그리고 새 크롬, 카본 파이버, 알루미늄 트림 장식이 추가되었고, 이제 모든 ‘F-타입’에 반응속도가 빨라지고 태블릿 스타일로 작동해 직관력이 향상된 “Touch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다. 이 새 인포테인먼트.. 더보기
쌍용, 미쓰비시, 재규어, 볼보트럭 등 11개 차종 리콜 사진/쌍용차 국토교통부는 쌍용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공업,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트럭, 혼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쌍용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앞쪽 쇼크 업소버*의 제작결함으로 충격 하중이 과중되어 쇼크 업소버 하단부가 부러질 경우 주행 및 제동 시 차량이 한쪽으로 쏠려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쇼크 업소버(Shock Absorber): 주행 중 발생되는 노면 충격과 진동을 흡수하여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완충장치 리콜대상은 2014년 3월 25일부터 2014년 11월 14일까지 제작된 ‘코란도 투리스모’ 승용(9인승), 승합(11인승) 5,24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 더보기
실연비 테스트에서 4기통 터보 ‘카이맨’이 V6 슈퍼차저 ‘F-타입’에 패배 사진/Autocar ‘포르쉐 카이맨 S’가 ‘재규어 F-타입’에게 묵직한 1패를 당했다. 영국의 한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실시한 “트루 MPG 테스트(True MPG test)”에서 일어난 일이다. 영국 ‘왓카?(What Car?)’는 최근 19대 차량을 대상으로 각 제조사가 주장하는 공식 연비와 실운행 환경에서의 연비 차이를 실험했다. 여기서 ‘718 카이맨 S’의 연비는 포르쉐가 주장하는 공식 연비보다 18.7%가 낮게 나왔다. ‘F-타입’ 역시 공식 연비와 적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 재규어가 주장한 공식 연비는 33.6MPG. 그러나 실제로는 그보다 14.3% 낮은 28.8MPG가 나왔다. ‘718 카이맨 S’는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수평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들어내고 2.5리터 배기량의 .. 더보기
“녹색 지옥”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링-캣’ 등장 사진/재규어 BMW 링 택시에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다. 재규어의 최고속도 322km/h 퍼포먼스 쿠페 ‘F-타입 SVR’이 ‘재규어 코-파일럿 노르트슐라이페’ 프로그램을 들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등장했다. ‘재규어 코-파일럿 노르트슐라이페’는 “녹색 지옥”이란 별명을 가진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서킷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재규어 역대 가장 빠른 양산차 ‘F-타입 SVR’의 짜릿한 퍼포먼스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한다. 직접 핸들을 쥘 수는 없고, 동승석에 탑승해야한다. ‘F-타입 SVR’은 재규어 랜드로버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 SVO에서 개발되었으며 5.0 V8 슈퍼차저 엔진에서 최고출력 575ps(567hp), 최대토크 71.4kg-m(700Nm)를 발휘하는.. 더보기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우핸들 ‘Jaguar F-TYPE Project 7’ 사진/재규어 ‘재규어 F-타입 프로젝트 7’ 우핸들 모델 10대가 머나먼 호주 땅에 당도했다. ‘F-타입 프로젝트 7’은 60번째 생일을 맞이한 3회 르망 우승 레이스 카 재규어 D-타입에서 영향을 받아 특별히 기획되어, 모터링 대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2014년에 데뷔한 스트릿-리갈 2인승 로드스터다. ‘프로젝트 7’이라는 이름에서 숫자 ‘7’은 재규어의 역대 르망 우승 횟수다. 엔진 출력은 575ps(567hp). 최대토크로는 71.4kg-m(700Nm)를 발휘한다. F-타입 SVR과 동일하다. 5.0 V8 슈퍼차저 엔진으로 ‘F-타입 프로젝트 7’은 3.9초 제로백을 달려낸다. 재규어의 인기 스포츠 카 F-타입을 토대로 재규어-랜드로버 스페셜 오퍼레이션 부서가 수제작으로 단 250.. 더보기
재규어, 당분간 ‘XK’ 후속 개발 없다. 지난해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Ian Callum)은 지금은 생산 종료된 스포츠 쿠페 ‘XK’가 차기 XJ를 기반으로 해, 덩치가 더 커져서 나올 수도 있다고 발언한 사실이 있다. 그러나 재규어-랜드로버 북미 CEO 죠 에버하트(Joe Eberhardt)는 최근 미국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재규어에게는 ‘XK’ 후속 모델 개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비록 XK에 비하면 덩치는 작지만 무려 575마력을 발휘하는 ‘F-타입 SVR’이 이미 정상급 고성능 차의 성능을 갖추고 있고, 또한 이안 칼럼이 언급한 적 있는 대형 럭셔리 스포츠 카로 개발하는 문제는 현재 시장 상황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현시점에서 재규어의 포커스는 XE와 XF, 그리고 SUV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