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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르노가 초연한 브랜드 뉴 신형 크로스오버 ‘카자르’는 2016년이 되면 중국에서 생산되는 르노의 첫 번째 양산차가 된다.
2014년 한해 중국에서 판매된 신차는 2,200만 대 이상. 르노에 따르면, 그 중 26%를 크로스오버가 차지했다. 소형 크로스오버 ‘캡처’를 통해 쏠쏠한 재미를 맛 본 르노는 의심 없는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을 ‘카자르’와 캡처로 본격적으로 공략하려한다.
르노와 같은 식구인 닛산에겐 유럽시장에서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캐시카이’가 있다. ‘카자르’는 닛산이 2014년에 시장에 출시한 2세대 ‘캐시카이’의 형제차다. 두 차량 모두 가장 최근에 개발된 CMF 플랫폼을 사용한다.
photo. 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