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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케이터햄 서바이벌 게임 종료, 개막전 주에 자산 경매





 마루시아가 ‘마노(매너)’라는 이름으로 2015년 그리드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이, 지난해까지 F1의 백마커 팀으로 불린 또 다른 팀은 종착역에 거의 다다른 모양새다.


 2월 초, 케이터햄의 관재인이 케이터햄 F1 팀의 자산 매각을 맡아줄 경매사를 임명한 사실이 밝혀졌다. 경매를 맡은 건 Wyles Hardy & Co. 그들은 호주 GP 개막 주에 첫 번째 경매 일자를 잡았다.


 우선 3월 11일과 12일에 열리는 경매에서는 레이스에 필요한 주요 장비, 예를 들어 휠, 바디워크, 기타 부품, 그리고 피트레인 장비와 2014년 레이스 카까지도 입찰 대상이 된다.


 가장 최근에 카무이 코바야시가 아부다비에서 몰았던 레이스 카의 경매가는 1만 8,000파운드(약 3,000만원)부터 시작된다.


 이 경매가 끝난 뒤에는 3월과 4월, 5월에도 경매가 예정되어있다.


photo. Wyles Hardy &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