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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포츠의 2015 시즌 정규 드라이버 중 한 명인 다니엘 소르도가 산악자전거 사고로 갈비뼈 두 개가 부러져 랠리 스웨덴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소르도의 결장으로 테스트 드라이버 케빈 아브링(Kevin Abbring)의 현대 모터스포츠에서의 챔피언쉽 데뷔가 앞당겨졌다. 하지만 세컨드 팀 드라이버 헤이든 패든이 소르도의 포지션으로 상승해 팀의 리드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과 경기하고, 해든의 포지션에 아브링이 들어가게 된다.
26세 네덜란드인 아브링은 원래 올해 4차전 경기에 출전이 예정되어있었다.
“대니의 신속한 쾌유를 바랍니다.” 팀 보스 미쉘 난단은 소르도가 스웨덴 경기에만 결장한다고 보고 있다. “잘 회복해서 100%의 컨디션으로 다음 달 랠리 멕시코에 출전할 수 있도록 저희는 대니의 스웨덴 결장이 최선이라고 보고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랠리 스웨덴은 2월 12일부터 15일 일정으로 열린다.
photo.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