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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WRC] 현대, 올해는 드라이버 라인업 고정





 지난해 드라이버를 지속적으로 교체했던 현대 모터스포츠가 올해에는 챔피언쉽 대부분을 티에리 누빌, 다니엘 소르도, 헤이든 패든 세 명의 드라이버와 싸운다.


 개발 시즌이었던 지난해 현대 모터스포츠에게 독일에서 첫 승을 선물한 벨기에인 티에리 누빌은 팀의 리드 드라이버로 2014 시즌 전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그 옆에서는 소르도, 패든, 그리고 브라이언 부피에, 유호 한니넨, 크리스 앳킨슨이 i20에 타고 내리길 반복했다.


 다음 주가 되면 WRC 시즌 개막전이 몬테 카를로에서 열리는데, 여기에는 누빌과 소르도 두 명만 참전하지만 다음 스웨덴 경기부터는 패든이 세 번째 머신과 함께 추가 투입된다.


 “지난해 우리는 세 대의 머신을 WRC 이벤트에 투입했을 때 무척 낙관적이었습니다.” 현대 모터스포츠 팀 보스 미쉘 난단은 말했다. “그리고 우리의 현대 i20 WRC를 더욱 신속하게 개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photo. Hyund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