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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멕라렌, 메르세데스, 컬러 변경?





 적어도 톱 팀 두 곳이 2015 시즌을 앞두고 컬러링을 완전히 변경하게 될 수 있다.

 

 스페인 『엘 문도 데포르티보(El Mundo Deportivo)』는 F1의 새로운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가 현재 은색인 머신의 색상을 반사 효과가 나는 크롬 도장으로 변경하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지는 메르세데스가 2015년에 사용하려는 특별한 크롬 도장은 ‘Kromo’라 불리며,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에 의해 타이틀 방어에 임하는 ‘W06’에 적용을 위해 휠 서플라이어 OZ에도 공급이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이 스페인 스포츠 매체는 메르세데스는 상징적인 실버 룩을 강화하고, 멕라렌은 과거의 전통색으로 돌아간다고 보고 있다.


 “혼다는 은색을 계속 사용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엘 문도 데포르티보(El Mundo Deportivo)』는 이렇게 말했다. 메르세데스의 ‘실버 애로우’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멕라렌은 메르세데스와 정점을 달리던 1997년부터 은색을 사용했지만, 올해엔 혼다와 새로운 시대를 시작한다.


 “(2015년) 머신이 시범적으로 멕라렌의 전통색 주황색이 된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두 가지 의미를 담아 흰색이 될 수도 있다. 혼다를 위해. 그리고 또 1966년 멕라렌의 첫 F1 머신 색이기 때문이다.” “최종 선택은 멕라렌의 2015년 메이저 스폰서 여부에 달려있다.”


photo. McLa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