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4 F1] 베르뉴 방출 결정 “힘들었다.” - 토스트





 장-에릭 베르뉴가 포뮬러 E에서 자신의 레이싱 커리어 전성기를 예고했다.


 토로 로소에서 2015년 잔류에 실패해 4년 연속 F1 그리드에 오르지 못하게 된 24세 프랑스인 베르뉴는 지난 주 포뮬러 E에 처음 출전해 단숨에 예선에서 폴을 획득했다. 레이스에서는 베르뉴가 몰았던 안드레티 머신의 서스펜션에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 우승을 두고 싸웠다.


 베르뉴는 올해까지 F1에 확고히 이름을 뿌리내렸는데, 유력 외신들은 토로 로소가 신예 카를로스 사인츠 기용을 위해 베르뉴를 내치는 결정을 내릴까 마지막까지 의심하기도 했었다.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실제로 “베르뉴가 매우 재능있는 드라이버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힘든 결정이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저희 팀의 정체성은 레드불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에서 젊은이들을 데려다 키우는 것이고, 베르뉴는 우리와 세 시즌을 마쳤었습니다.


photo. GP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