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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혼다코리아, ‘New CR-V’ 가격 동결하고 국내 출시





 혼다코리아가 새롭게 돌아온 ‘New CR-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New CR-V’는 더욱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함께,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CR-V’는 2004년 국내 출시 이후 2007년에 수입 SUV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월드 베스트셀링 SUV의 명성을 지켜왔다.


 최근에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한 2015 올해의 SUV에 New CR-V가 선정되었고,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업체 켈리블루북에서 Best Buys for 2015’ SUV 부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자동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ALG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New CR-V가 베스트 잔존가치 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New CR-V’는 혼다의 독보적인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가 반영된 2.4ℓ 직분사 엔진과 최첨단 무단자동변속기 CVT 탑재로 동력 성능은 물론 친환경적 성능까지 향상되었다. 복합 연비는 기존 10.4km/ℓ에서 11.6km/ℓ로 이전 모델 대비 약 12% 개선되었으며, 최대토크도 약 11% 향상된 25.0kg-m로 주행시 보다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발휘한다.


 HID 헤드램프와 프론트 그릴에서 크고 굵직한 선을 강조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프론트/리어 범퍼에는 컬러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하고, 로어 플레이트로 더 넓고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HID 헤드램프에는 LED 주간주행등이 탑재되어 시인성 및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LED 포지션램프가 장착되어 크고 세련된 눈매까지 갖췄다.


 운전석은 세단과도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며, 넓은 헤드룸 공간, 동급 최고 수준(1,053L)의 적재공간을 확보해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한층 고급스러운 질감의 자재로 마감해 가치를 높였다.


 ‘New CR-V’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디스플레이 오디오(Display Audio, DA)’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 어플리케이션이나 네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센터페시아 화면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향후 연동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최적의 위치로 설계된 차체 구조와 새롭게 개선된 서스펜션으로 핸들링과 안정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69개의 바디 부품을 변경하며 충돌에 대응한 고강성 바디의 균형을 확립해 전방위적인 안전 성능을 강화했다. 그렇게 4세대 ‘CR-V’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와 NCAP(신차 안전 평가제도)의 테스트에서도 각각 최고 등급(Good, 5 Star)을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노면으로부터의 진동과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차체 흡음재 라이닝, 도어 씰링, 바닥 차음재 등도 개선되어 정숙성을 높였다. 


 다양한 성능 및 사양 진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동결했다. ‘New CR-V’는 기존 모델 대비 파워트레인/디자인/각종 안전, 편의사양 등을 업그레이드 했음에도 불구하고 3,790만원으로 가격을 동결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보인 ‘New CR-V’는 미국에서 생산된 모델로, 4WD EX-L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색상은 실버, 블랙, 메탈, 화이트, 레드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photo. Ho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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