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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닛산 모터스포츠의 DNA가 C세그먼트에 - 2014 Pulsar NISMO concept





  닛산이 C세그먼트 해치백 펄사(Pulsar)의 핫해치 모델 ‘펄사 니스모’를 제작, 이번 주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차는 컨셉트 카라는 것이다.


 기존의 고성능화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펄사 니스모’는 휀더가 부풀어 오르고 범퍼 중앙으로 배기구가 옮겨졌다. 유니크한 탄소섬유 리어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 같은 요소들로 모터스포츠 감성이 높아졌으며, 니스모의 트레이드마크인 붉은 악센트를 공기역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군데군데 장식했다. 235/35 타이어를 신은 휠은 19인치 크기의 합금 휠이다.


 서스펜션이 낮아져 무게 중심이 내려갔고 조향이 날렵해졌다. 파워트레인에 관해서는 닛산의 엔지니어들이 어떤 것을 넣을지 개발 단계에서부터 크게 고심했다고 알려지는데, 결국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붉게 충혈된 타코미터, 알칸타라를 쓴 버킷 시트,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합금 페달로 실내에서도 외관과 같은 모터스포츠 분위기가 한껏 느껴진다.


 ‘펄사 니스모’의 양산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지금 이 컨셉트 카 수준을 기대할 경우 나중에 큰 실망을 하게 될지 모른다. 니스모에게는 “RS”라는 네이밍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만일 ‘펄사 니스모’가 양산화된다면, 그리고 RS 배지를 달고 나오지 않는 한은 씨드 GT 수준으로 순화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photo. Nis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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