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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토로 로소, 2015년 페르스타펜 기용 발표



 맥스 페르스타펜이 내년 장-에릭 베르뉴의 토로 로소 시트에 앉아, 대닐 키바트와 함께 F1에서 싸운다. 토로 로소가 19일, 페르스타펜 기용을 선언했다.

 떠오르는 스타 맥스 페르스타펜(Max Verstappen)은 2015년에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팀에 기용돼, 포뮬러 원 역사상 가장 젋은 드라이버가 된다. 그의 현재 나이는 16세다. 네덜란드 태생인 그는 싱글 시터에서의 첫 해인 올해, FIA 포뮬러 3 유로피언 챔피언쉽에서 지금까지 무려 8차례 우승했다.

 “제가 7살일 때부터 포뮬러 원을 커리어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는 진정한 꿈의 실현입니다.”

 그의 데뷔는 F1에 있어 페르스타펜이라는 이름의 부활이기도 하다. 그의 아버지 요스 페르스타펜이 1994년과 2003년 사이에 베네통, 스튜어트, 애로우즈에서 달렸었다.


photo. Motors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