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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슈마허, 병원 내 재활 치료실로 이동





 7회 월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가 그로노블 병원 내 특별 재활치료실로 이송되었다고 독일 주간지 분테(Bunte)가 전했다. 


 지난주, 독일 알렌스바흐(Allensbach)의 민간 재활 클리닉은 슈마허가 이곳에서 이미 치료를 받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었다. 이런 가운데 DPA 통신은 지난해 12월 스키 사고 이후 슈마허가 아직까지 그로노블 병원에 입원해있다고 전하고 있다.


 여기에 독일 주간지 분테(Bunte)는 최근 기사에서 비록 슈마허의 회복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지만, 재활 치료가 준비되고 있다고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슈마허의 재활 클리닉 이송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완전한 회복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입니다.”


 슈마허측으로부터 이와 관련해 나온 정식 코멘트는 없다. 슈마허의 상태에 관한 마지막 공식 발표가 있었던 건 올 4월로, “의식과 자각의 순간”이 있다는 것이 마지막이다.


photo. Meltybu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