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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앙칼지게 페이스리프트 되었다. - 2014 Citroen DS3





 시트로엥의 고급 디비전 출정을 맨 처음 알렸던 DS 라인업의 첫 모델 ‘DS3’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감각적인 외모를 가지고 안전장비는 보강 받았다. 유로6 준수 엔진도 두 기 추가되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세련미가 향상된 ‘DS3’는 제논 유닛과 LED를 헤드라이트에 함께 넣었다. 2012년 누메로 9과 같은 컨셉트 카에서 파생된 다이아몬드 스타일의 모듈로 구성된 새 헤드램프는 하향등의 경우 35%, 상향등의 경우 75%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며 할로겐보다 20배 긴 수명을 보장한다.


 1.6리터 엔진 두 기가 새로 생겼다. 검소한 오너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블루HDi 100 터보 디젤 엔진에서 신형 ‘DS3’는 약 33.3km/L의 연비를 기록, 동세그먼트에서 가장 낮은 79g/km CO2 배출량을 기록한다. 엔진 출력이 더 강한 블루HDi 120 터보디젤 엔진은 20hp 더 센 힘을 내면서 연비와 CO2 배출량으로 각각 27.8km/L와 94g/km를 나타낸다.


 페이스리프트 이전 디젤 모델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4% 감소했다. 선택적 환원 촉매 SCR로 질소산화물 배출은 90% 감소했다.


 장비 면에서는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차량 앞에 사물이 감지되면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액티브 시티 브레이킹’ 기능과 함께 후방 카메라가 새롭게 달렸다. 한편 실내에 레이저-에칭 대쉬보드 마감재와 새 컬러가 적용되었으며, 새 디자인의 17인치 합금 휠과 함께 파리를 형상화한 스크린 프린트 리어 윈도우로 스타일을 살렸다.


 신형 ‘시트로엥 DS3’는 올 7월에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photo. Citro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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