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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MOVIE

[MOVIE] 현실 망각의 최후




 이따금씩 꼭 정해진 규율을 습관처럼 알면서 일부러 어기는 사람들이 있다.


 도로 위에 칠해진 차선은 추월을 할 때 빼곤 되도록 넘지 말아야하지만, 이 러시아인 바이커는 자신의 대담함을 뽐내기 위해 차선과 차선 사이를 달리는 대신 차선 위를 질주하는 것을 선택했다. 꽉 막힌 도로에서. 그것도 스로틀을 놓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