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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마력 하이퍼 카의 등장을 알린다. - Trion Supercars





 신생 메이커 트라이온 슈퍼카즈(Trion Supercars)가 2,000마력의 하이퍼 카의 등장을 예고했다. 사진은 현재 렌더링 밖에 없지만, 차량의 제원은 꽤 구체적이다.


 ‘네메시스(Nemesis)’로 이름 지어진 이 하이퍼 카가 현재 일반에 공개한 제원대로만 나온다면 라페라리보다도 강력한 차가 된다. 이 차에 올라간 엔진은 트윈터보 V8 유닛. 여기서 2,000마력이 터져나온다. 그리고 이것을 이용해 270마일(약 435km) 이상을 질주하는데, 이것은 얼마 전 시판차 최고속도를 갈아치운 헤네시의 월드 레코드를 위협하는 것이다. 제로백은 2초대에 이른다. 


 폭발적인 파워와 스피드 외에도 ‘네메시스’는 전환 가능한 섀시 모드를 통해 차고나 배기, RPM 제한 외에도 실내 조명을 변화시키는 첨단 장치까지 갖추고 있다. 트라이온 슈퍼카즈는 이것을 ‘포식자 모드(Predator mode)’라 부른다.


 한편 ‘네메시스’는 경량 카본 파이버로 바디와 섀시가 만들어지고, 트랜스미션으로 후륜 구동형 8단 시퀸셜 유닛을 사용한다. 또한 키가 큰 장신의 운전자도 탑승할 수 있는 여유 있는 실내와 골프 클럽 세트를 실을 수 있는 적재 공간도 갖춘다고 트라이온 슈퍼카즈는 강조한다.


 ‘네메시스’는 2012년 창립한 트라이온 슈퍼카즈의 첫 시판차다.


photoworldcarf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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