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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베르거, 스키 사고로 팔 골절상





 전 F1 드라이버 게르하르트 베르거가 모국 오스트리아의 키츠부헬(Kitzbuhel) 지역에서 스키를 타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미하엘 슈마허가 10주째 혼수 상태에 있는 가운데, 오스트리아 언론은 전 페라리 및 멕라렌 드라이버 베르거가 지난 주 한 리조트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APA 뉴스 통신에 따르면 54세 베르거는 팔이 부러져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수술을 받았으며 일요일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한다. 


 “전혀 괜찮습니다.” 병원측은 언론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복 중입니다.”


 보도에 의하면 베르거는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는 날씨에 스키를 타다 콘크리트 배수관에 충돌해 팔이 부러졌다고 한다.


photo. indepen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