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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굿우드서 트랙 데뷔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가 트랙 데뷔했다. 엄밀히 말하면 기름 냄새 짙게 풍기는 그런 트랙이 아니라, 매년 7월이면 세계 최대의 모터스포츠 가든파티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가 열리는 굿우드 서킷에서다.


 찰스 왕세자의 둘째 아들은 긴장한 표정을 애써 감춰가며 빈티지 애스턴 마틴 DB4 차량에 올랐다. 숀 코너리가 주연한 007 골드 핑거에 나왔던 것과 동일한 차다. 이후에는 재규어 F-타입과 애스턴 마틴 V8 밴티지, 그리고 검정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몰았다.


 해리 왕자의 트랙 데뷔는 전장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을 위한 자선 모금 행사 참석차 이루어졌다.


photo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