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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마쯔다, 'MX-5' 20주년 기념 모델 제네바 모터쇼 출품

사진_마쯔다

 컴팩트 로드스터 시장의 부흥을 가져온 '마쯔다 MX-5(미아타)' 탄생 20주년 기념 모델이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MX-5' 20주년 기념 모델에는 특별히 마련된 내외장 컬러와 크롬 장식이 추가되고 있다.

 'MX-5' 20주년 기념 모델은 126ps 1.8리터 엔진을 탑재한 소프트 톱 모델을 기반으로 프론트 그릴과 도어 핸들에 크롬 소재를 곁들이고 안개등 주변으로 실버-룩 컬러를 입혔다. 도어 실과 바닥재에는 '20th Anniversary'를 새기고 시리얼 넘버를 부착, 트루 레드, 크리스털 화이트 펄, 오로라 블루 3가지 바디 컬러와 앙상블을 이루는 인테리어 컬러를 마련해 유니크함을 살렸다.

 세련된 외관을 마무리 하는 17인치 알루미늄 휠 외에도 프론트 서스팬션 부싱을 손봐 스포티하면서도 상쾌한 주행감을 도모한 '마쯔다 MX-5' 20주년 기념 모델은 올해 봄부터 유럽시장에서 2만 2천 유로(약 3천 580만원)에 2000대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