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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페라리, 챔피언쉽 우승에 ‘라페라리’ 건다.



 페라리의 2014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와 키미 라이코넨이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우승할 경우 얻는 건 명예 뿐이 아니다.

 라이코넨이 드라이버로 활약한 2007년에 마지막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페라리 내년에 타이틀을 획득하는 드라이버에게 ‘라페라리’를 선물하기로 약속했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엔지니어링과 테스트에 기여하기도 한 ‘라페라리’는 페라리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올해에 런칭된 하이퍼카로 최고속도가 350km/h가 넘는다. 가격은 17억원 이상. 그마저도 499대 밖에 소량 생산되지 않아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한다.

 물론 F1에 출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라페라리를 손에 넣을 수 있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직접 구매자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최소한 고려 대상이라도 되려면 페라리 5대는 미리 소유하고 있어야한다.

photo. Ferr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