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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모토GP 최연소 챔피언 탄생 특집 - 마르크 마르케스 갤러리


사진_Honda


 올해로 20살인 스페인의 젊은 라이더 마르크 마르케스(Marc Marquez)가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모토GP 챔피언이 되었다.

 2회 챔피언 호르헤 로렌소(야마하)가 시즌 최종전 발렌시아 경기를 포함해 시즌 18경기 가운데 8경기에서 우승해 올해에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쟁취했지만, 발렌시아 경기에서 3위를 한 마르케스(혼다)에게 챔피언쉽 포인트 4점 차이 모자라 엔딩을 뒤집지 못했다.

 마르케스의 챔피언쉽 우승은 2휠 레이싱 톱 클래스 무대에 데뷔한 해에 그가 보여준 놀라운 결과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었다.

 시즌이 시작되고 두 경기만에 미국에서 폴에 이은 우승을 해, 최연소 폴과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족적을 남겼다. 또 라이벌 로렌소(야마하)와 페드로사(혼다)가 부상으로 부진한 시즌 중반에 네 경기에서 내리 우승하며 챔피언쉽을 유리한 방향으로 가져갔고, 비록 시즌 후반에 로렌소의 강한 반격이 있었지만 시즌 내내 완주한 모든 경기에서 시상대에 오르는 뛰어난 일관성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왕좌를 지켜냈다.

 마르크 마르케스는 또, 시즌을 통틀어 예선 성적이 가장 우수한 라이더를 가리는 BMW M 어워드에도 선정돼. 특별한 무광 검정 색상의 BMW M6 쿠페 차량을 상품으로 제공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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