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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28G의 충격 받은 알론소 “이상 없음”


사진_GEPA


 아부다비 GP 레이스에서 고속으로 연석을 타고 넘어가며 강력한 충격을 받았던 페라리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다행히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검진 결과를 받았다.

 알론소는 레이스 종반에 실시한 마지막 피트스톱에서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를 신고 공격적으로 피트 출구를 나섰다. 이때, 턴3를 돌아나오던 장-에릭 베르뉴의 토로 로소 머신과 마주쳤고 알론소는 충돌을 피하려 시속 250km에 이르는 속도로 트랙을 가로지르다 머신 하부에 강한 충격을 입었다.

 페라리 대변인에 따르면 일반적인 예방 조치로써 검진을 받았고,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아직 모든 치아가 붙어있습니다.” 당시 32세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이버가 받은 충격은 28G로, 실제로도 등에 통증을 느꼈었다. “큰 충격이어서, 등에 확실히 약간의 통증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