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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메르세데스는 회복한다.” 해밀턴

사진:Mercedes

 루이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가 벨기에 GP 금요일 프랙티스에서의 고전에서 벗어난다고 확신한다. 비록 지금은 갈 길이 좀 멀다고 생각하지만.

 여름휴가 전 헝가리 GP에서 해밀턴이 우승한 후 메르세데스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지만 해밀턴 뿐 아니라 그의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조차 이번 주말 벨기에 GP 2차 프랙티스(FP2)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밀턴이 금요일에 기록한 최속기록은 12위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2008년 월드 챔피언에게 토요일에 폴 포지션을 손에 넣을 수 있겠냐고 물었다. “아뇨.” 해밀턴은 조금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지금으로썬 차이가 큽니다. 하지만 반격합니다.”

 “순조로운 출발은 아니었습니다. 변화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직 그만한 시간은 있습니다.”
 
 FP2에서 1-2를 기록한 레드불 듀오 세바스찬 베텔과 마크 웨버가 나타낸 페이스에 대해 해밀턴은 이렇게 말했다. “레드불은 무척 빨라 보습니다. 하지만 무찌를 수 없을 정도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