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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페라리, 라이코넨에 2014년 시트 제안

사진:xpb

 독일 빌트(Bild)현 소속 팀 로터스로부터 계약 연장을 구애받고 있으며 레드불 이적 소문에도 연루되어 는 키미 라이코넨이 페라리로부터 2014년 시트를 제안 받았다고 주장해, 2014년 드라이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있다.

 과거 3년 간 페라리에서 달리며 2007년에는 타이틀도 획득키미 라이코넨은 당초 계약 종료 시점보다 이른 2009년 말에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자신의 시트를 넘겨주고 페라리를 떠났었다.
 
 비록, 라이코넨처럼 지주말에 레드불 이적 소문에 휩싸인 알론소는 현재 2016년에 종료되는 계약 하에 있지만 독일 빌트(Bild)는 핀란드인이 페라리로부터 “제안”을 받았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알론소의 브라질인 팀 동료 펠리페 마사의 계약은 올해 말이면 끝난다.

 이 독일 미디어에 의하면 헝가리 GP가 있었던 난 주 목요일에 레드불보다 좋은 조건이 33세 핀란드인 드라이버에게 “제안”되었다. 레드불의 제안은 기본료 1,500만 달러(약 168억원), 거기에 결과에 따른 성과급 + 라이코넨이 소유한 모터크로스 팀의 스폰서십을 맡는 으로 알려져있다.

 라이코넨의 페라리 이적 소문은 알론소와 페라리의 관계를 둘러싸고 최근 불거진 불화설에 기원한 것일 가능성이 다.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헝가리에서 쓴소리를 한(정확히 어떤 얘기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페인인의 “귀를 비튼” 사건으로 불화설이 부상했었다.


 물론 페라리 대변인은 그러한 주장을 부인했다. “그런 건 전혀 없습니다.” 스페인 AS에. “몬테제몰로는 가능한 빨리 머신의 경쟁력을 개선해야한다는 드라이버들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지지하는 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