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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에클레스톤, 뉘르부르크링 매입에 변심

사진:Pirelli

 버니 에클레스톤이 일요일, 재정난을 겪고 있는 뉘르부르크링 매입을 생각하고 있다던 기존 태도를 180도 바꿨다.

 독일 디 벨트(Die Welt)를 통해 “만일 내가 그것(서킷 매입)을 행동한다면 독일 GP의 미래가 보장되겠지.”라고 말했던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은 그러나 이번 주 월요일, 라인 자이퉁(Rhein-Zeitung)을 통해 전혀 상반된 태도를 나타냈다.

 “생각해봤는데 (뉘르부르크링을 매입하는 건) 제게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에클레스톤이 이러한 발언을 하기 전까지 뉘르부르크링 매입 소문에는 레드불의 디트리히 마테시츠, 뉘르부르크링 치프, 독일 자동차 클럽 ADAC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에클레스톤은 뉘르부르크링이 누군가에게 매입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는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에 옵니다. 특히나 이곳을 오간지 아주 오래되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