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ia
기아차가 도요타 GT86의 직접적인 라이벌을 준비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 모델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영국 왓카(What Car)에 의하면 기아차는 도요타 GT86, 스바루 BRZ와 직접적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새로운 저가형 스포츠 카 개발 준비에 돌입했다. 도요타 GT86은 북미시장에서 사이언 FR-S로도 판매되는 인기 스포츠 쿠페다.
기아차 북미 디자인 수장 톰 커언스(Tom Kearns)는 이 영국지를 통해 “알맞은 가격, 2인승, 후륜 구동 쿠페인 모델을 개발한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도요타와 스바루가 공동 개발한 스포츠 쿠페의 시장 점유율을 빼앗는 것보다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열정적으로 변화시켜주기를 기아차는 우선적으로 바란다.
기아차의 새로운 스포츠 카에 대한 상세 정보는 현시점에서 거의 드러난 것이 없다. 그러나 요 몇 달 안에 몇 가지 핵심적인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영국지는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