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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포스인디아, 메르세데스와 엔진 계약 장기 연장

사진:Force India

 사하라 포스인디아 포뮬러원 팀이 2014년부터 파워트레인을 공급받는 장기 계약을 메르세데스-벤츠와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으로 포스인디아는 2014년 신 규약을 준수하는 완전한 파워 유닛(내연 엔진과 에너지 회생 시스템), 트랜스미션, 그리고 관련 모든 보조 시스템을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공급 받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09년부터 F1에서 포스인디아를 포함한 커스토머 팀들을 상대로 엔진 서플라이어로 활동해왔으며, 올해로 양사의 밀접한 관계는 5년째가 되었다. 포스인디아는 기존의 파트너십 연장으로 기어박스와 유압 시스템 또한 공급 받게 되었다. ‘VJM05’에는 현재 멕라렌제 기어박스가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