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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올해 드라이버 평균 연령 역사상 가장 젊어

사진:Red bull

 올해 드라이버들의 평균 연령이F1 역사상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한 스페인 신문 AS 스포츠(AS sports)는 이번 주말 멜버른 그리드에 오르는 드라이버들의 나이를 평균으로 계산한 결과 27세를 간신히 넘긴다는 것을 알았다.

 2013년에 평균 연령이 낮아진 데에는 7회 월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44세)의 은퇴가 결정적이었다. 슈마허의 은퇴로 호주인 마크 웨버가 36세 나이로 현역 F1 드라이버 중 가장 늙은 드라이버가 되었다.

 아울러 올해에 새롭게 레이스 드라이버가 된 자우바의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와 마루시아의 맥스 칠튼,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와 마루시아의 줄스 비앙키가 역사상 가장 젊은 F1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구티에레즈와 칠튼은 21세, 보타스와 비앙키는 2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