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3 F1] 마크 웨버, DRS 제한을 지지

사진:Redbull

 일찍이 프랙티스에서의 자유로운 DRS 사용을 무의미하게 느껴왔던 마크 웨버는 2013년부터 시행되는 DRS 제한을 환영한다.

 작년까지는 직선 스피드를 증진시켜 추월을 용이하게 해주는 이 장치를 레이스를 제외한 프랙티스와 예선에서는 날씨 악화나 서킷의 구조적인 이유로 드라이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아무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13년부터는 레이스에서처럼 프랙티스와 예선에서도 사전에 지정된 구간에서만 DRS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좋은 것 같습니다.” 오토스포츠(Autosport)는 마크 웨버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드라이버들이 꽤 오래 전부터 레이스에서 하는 것처럼 예선에서도 DRS 구간을 지정해달라고 요구했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DRS를 개방하는 건 팀이나 드라이버, 팬들에 마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위험부담만 늘릴 뿐입니다.”

 “개선할 수 있는데 왜 마다하겠습니까.”

 “제가 볼 땐 팀들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DRS의 이점을 보존하면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웨버는 아직 테스트 도중 종종 새로운 DRS 제한을 깜빡 잊는다. “아직은 가끔씩 DRS를 사용하려고 있어, 앞으로 이것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