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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F1 향해 한층 다가선 사인츠 주니어

사진:레드불

 레드불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의 정예 멤버 중 한 명인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가 F1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스페인 엘 컨피덴셜(El Confidential)에 따르면 저명한 월드 랠리 챔피언의 아들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는 최근 크리스찬 호너(레드불 팀 대표)와 마크 웨버(레드불 드라이버)가 이끄는 GP3 팀과 계약을 나눴다.

 올해로 18세인 사인츠 주니어는 레드불의 세컨드 F1 팀인 토로 로소를 스폰서하고 있는 스페인 정유 기업 셉사(CEPSA)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으며, 작년에 영국과 유로피언 F3에서 레이스 했었다.

 “일관성이 더 요구됩니다.” 사인츠 주니어. “GP3는 랩 타임이 포뮬러 원에 오직 6초 밖에 뒤지지 않으니까요. 크리스찬 호너가 최종적인 책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레드불과 더 깊게 연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인츠 주니어는 레드불 레이싱의 본부가 있는 밀턴 케인즈로 이주했다. “모든 것이 새로운 경험이고, 어서 빨리 시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