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차
기아차가 새로운 어반 컨셉트의 사진을 23일 공개했다.
도어가 두 개 뿐이라 쿠페 모델로 착각할 수 있는 이 컨셉트 카는 ‘닛산 주크’를 기점으로 촉발된 경크로스오버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new urban concept car”로 불릴 뿐 이름조차 공개되지 않았는데, 힘찬 휀더와 단단함이 느껴지는 본네트, 초현대적인 헤드라이트와 ‘호랑이 코’가 눈길을 끈다.
‘벤가’가 속한 유럽의 미니 MPV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반면, 경크로스오버 시장은 부흥하고 있기 때문에 이 컨셉트 카의 양산화를 의심할 이유는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