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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몬테제몰로 “포르쉐 F1 복귀 환영”/ 뉴저지 레이스 연기

사진:포르쉐

 “포르쉐! 웰컴 투 F1”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포르쉐의 F1 참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산하 메이커 포르쉐는 최근, 2014년 르망 복귀의 일면에 V6 엔진으로 변경되는 F1에 참전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주장을 부정했다. 하지만 루카 디 몬테제몰로는 포르쉐가 F1에 복귀한다면 환영한다고 밝혔다.

 “저는 포르쉐를 매우 존경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많은 자동차들에 메인 라이벌입니다.” 스페인 신문 AS에서 몬테제몰로. “언제든 경쟁은 환영입니다. 특히 이길 자신이 있을 때면 더욱 그렇습니다.”

 포르쉐는 최근의 보도를 부정했을지 모르지만, 독일 쾰른 익스프레스(Kolner Express)는 모든 징후들이 포르쉐의 2016년 F1 참전을 가리키고 있다며 여전히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1960년대에 F1에 참전했다 프랑스에서 한 차례 레이스 우승도 거뒀던 포르쉐는 고비용 탓에 이후에 F1에서 발길을 돌렸고, 1980년대에 멕라렌에 엔진을 공급하며 챔피언십에서 여러차례 우승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2013년 개최 예정 뉴저지 레이스 연기

 내년에 첫 그랑프리를 개최하려던 뉴욕의 계획이 연기된다고 지역 언론 저지 저널(Jersey Journal)이 알렸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최근까지 일관되게,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위호켄(Weehawken)의 시가지를 달리는 뉴저지 레이스가 계약상의 문제로 내년에 개최되는 일은 없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대외적인 방법으로 주최측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일 뿐이라고 받아들여 왔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에 정통한 두 명의 시장”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인용한 저지 저널은 실제로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이 레이스를 적어도 2014년 말로 연기시키려한다고 알렸다. 위호켄 시장도 이러한 보도를 Nj.com을 통해 시인, 금요일 아침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호켄 시장에 따르면, 레이스 주최자가 도로를 정비하고 해안도로에서 이벤트를 열기 위해 필요한 허가를 받는데 지연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WMSC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를 통과한 2013년 F1 캘린더에 아메리카 GP로 등재되었던 뉴저지 레이스에는 유일하게 변동 가능성이 있다는 뜻의 별표가 쳐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