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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바디 타입 7종 갖는 - 2014 Mercedes-Benz S-Class

사진:autoweek

 내년 시장출시를 목표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S-클래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포즈를 취할 준비가 되지 않은 인테리어 사진이 적나라하게 찍히고 말았다.

 차세대 ‘S-클래스’의 실내는 풀 디지털 계기판, 큼지막한 2스포크 스티어링 휠, 그리고 4개의 번쩍이는 에어컨 벤트가 가득 채운다. 둥근 에어컨 벤트를 아예 아래로 밀어내고 두툼한 센터 페시아 상부를 독차지한 대형 디스플레이에는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다른 화면이 보이는 듀얼 뷰 기술이 채용되고 있고, 센터콘솔 앞으로 최신 COMAND 시스템도 놓여져있다.

 계기판은 이번에도 풀 디지털 타입이다. 스티어링 왼편으로 와이퍼와 라이트, 혹은 크루즈 컨트롤을 조작할 수 있는 레버를 집약했다.

 보도에 따르면 ‘S-클래스’ 신형 모델은 최소 7종류의 바디 타입을 갖는다. 기본적인 표준 휠베이스와 롱 휠베이스를 비롯해, 롱 휠베이스를 더욱 늘린 엑스트라 롱 휠베이스, 6도어 풀만, CL-클래스 후계를 담당하는 2도어 쿠페, 그리고 컨버터블과 풀 사이즈 4도어 쿠페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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