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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에클레스톤 “최선 다해 뉘르부르크링 돕는다.”

사진:Getty

 버니 에클레스톤이 F1 캘린더에 뉘르부르크링이 존속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한다고 약속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이 파산절차에 돌입한 상태라, 호켄하임과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독일 GP가 내년에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그러나 18일 독일 언론들은 F1 최고책임자 버니 에클레스톤이 서킷측이 2013년에 지불해야하는 개최료를 받지 않고,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모든 수익을 요구한다.”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뉘르부르크링측 대변인도 이러한 보도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캘린더에 독일 GP를 남겨두기 위해 상업적으로 가능한 모든 것을 합니다. 호켄하임과 뉘르부르크링을 모두 안고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에서 81세 에클레스톤.

 하지만 에클레스톤은 뉘르부르크링이 캘린더에서 떨어질 위험성도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경우 호켄하임이 매년 개최가 가능한지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